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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국 의료스탭의 아내가 쓴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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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쭈쭈바
작성일20-03-10 03:45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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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갑자기 크루즈선 의료 스탭으로 차출된 부인의 트윗입니다.
방호복도 준비되지 않았고
출퇴근도 평범하게 전철로 한다고...
일본 대응 미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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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파견된 남편...
결국 아내인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가는 건 변함없다...
단순한 병원 근무자였습니다.
이런 현장에 갈만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었어요.
휴일에 걸려온 한통의 전화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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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선내의 의료스탭 상황...
처음에는 선외의 의약품 분배 작업이라고 들었는데 배에 올라타게 되었어요 ㅠㅠ
방호복 같은 것도 없고 사복과 개인 신발이 전부.
마스크와 맨손에 알콜로 소독만 할뿐.
장갑도 없대요.
비전문가인 제 눈에는 방어력이 중국 이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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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방호보과 고글을 보내기 전에
일본의 최전선에서 애쓰는 스탭들에게 방호복과 고글을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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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미나토미라이 부근 사람들은 조심하세요!
미나토미라이 전철 조심하세요!
선내 근무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지 않은채로 전철을 타고 귀가하는 스탭들이 있어요!!
저는 아이를 데리고 전철로 미나토미라이는 절대로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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