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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FA ‘4년 80억’ 상한제 수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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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크류바
작성일20-01-05 08:31 조회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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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회는 지난 15일 10개 팀 선수단 대표로 꾸려진 이사회를 열고 FA 제도 개선안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해 9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이 제안했던 4년 80억원 상한제를 중심으로 한 몇가지 사안에 대해 팀별로 의견을 수렴했고 이날 모인 자리에서 논의한 결과 선수협은 일단 FA 상한제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FA 자격 취득기간 1년 축소와 보상규정 완화(보상선수 폐지), 최저연봉 인상 등 다른 안건들을 구단들이 수용해줘야 한다는 단서가 붙었지만 ‘80억원’을 떠나 상한제 자체를 반대했던 지난해 입장에서 크게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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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FA 제도를 바꿔야하긴 하지만

금액 상한제는 문제점 많을거 같은데...

선수협에서 내밀 카드가 금액 상한제 하나 밖에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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