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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은퇴 이유, 부상 외에도 사생활 논란으로 스트레스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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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크류바
작성일19-12-25 03:10 조회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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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LG 트윈스 우완 류제국(36)이 은퇴를 선언했다.

LG는 23일 "류제국이 어제(22일)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류제국은 지난해 허리 수술 이후 1년간의 재활을 거쳐 올 시즌 복귀하여 재기를 노렸으나 최근 몸 상태가 더 나빠져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류제국은 구단을 통해 "선수 생활 동안 팬 여러분께 과분한 사랑을 받은 점을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류제국이 은퇴를 결심한 데는 부상이라는 직접적인 이유 외에도 내연녀의 사생활 폭로전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류제국은 자신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큰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류제국의 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제국의 불륜은 사실이며 류제국이 아들에게 잘하기 때문에 가정을 깨고 싶지 않고 류제국을 용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트레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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